วันจันทร์ที่ 11 เมษายน พ.ศ. 2559

Two rooms, Two nights




วินิฉัย ผู้ชายของฉัน 
เมื่อแฟนของคุณมีท่าทีเปลี่ยนไป เขาไม่ได้เปลี่ยนแบบกระทันหันหรอกนะ แต่มันมักจะมีการส่งสัญญาณเตือนมาแบบเงียบๆ... เริ่มการวินิฉัยกันเลย
(Google แปลภาษารัวๆค่ะ 5555มั่วมาก)

 
1. จู้จี้ น่ารำคญ          ไม่เอาใจใส่
 
 "작가가 돼서 왜 섬세하지 못하지?" 왠지 그의 핀잔이 늘어난 것 같다고? 컨디션의 난조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. 평소에 내게 무관심했던 그가 당신에게 보내는 잔소리는 당신에게 보내는 첫 번째 의심 신호. 음식점에 방문한 '윤주'와 '인성'. 한우로 육수를 우려내 맛이 다르다는 인성의 말에 그런 차이를 어떻게 아느냐고 윤주는 물어본다. 그런 그녀의 물음에 돌아오는 대답은 어떻게 그런 걸 모르냐는 핀잔. '이 남자 전에도 그랬던가?' 짐짓 웃어넘기지만, 아무것도 아닌 일에 잔소리하기 시작했다면 내 남자를 의심해봐야 한다. 싸움을 거는 것은 나에게 그만큼 불만이 많아지고 있다는 증거니까.

무슨 말을 해도 내 말이 진실인 것처럼 눈을 떼지 못 했던 순간이 있었다. 사랑스럽다는 듯 바라봤던 눈은 어느새 나를 향하지 않았고, 달콤한 목소리도 이제는 무덤덤해졌다. 모든 대답은 언제나 귀찮다는 듯이 단답형. 언제부터였을까? 내 남자가 점점 멀어진 것 같다. 일본 잡지에 나온 애인이 내심 자랑스러워 무슨 내용인지 물은 윤주에게 "별거 없어. 뭐 그냥 헛소리 지껄인 거야."라고 대답하는 인성의 모습이 내 남자에게서도 발견된다면 당신의 의심은 합당하다. 사랑하는 그를 잃고 싶지 않다면 지금이라도 그의 신호를 읽어야 한다.


2.อะไร หรือ ใครอยู่ในมือถือของเขา   "ฉันต้องการเวลาส่วนตัว"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 휴대전화는 연인들 사이에서 '판도라의 상자'라고 할 수 있다. 어느 날부터 휴대전화 잠금 패턴을 복잡하게 바꿨다거나 늘 끼고 산다면 의심의 수위를 높여야 한다. 패턴을 몰래 보고 남자친구가 없는 틈을 타 휴대전화를 확인하는 여자가 있다는 걸 남자들도 알고 있다. 그래서 무언가 숨기는 게 생겼다면 당연히 패턴부터 바꾼다. 슬쩍 봐도 외울 수 없도록 말이다. 또한, 휴대전화를 일정 거리 안에 계속 두거나 내게 빌려주기를 망설인다면 그 남자는 무언가 감추고 있을 확률이 높다. [두 개의 연애] 속 잘 나가는 미남 감독 인성도 휴대 전화로 전 여자친구 '미나'와 연락을 주고받는다. 그것도 현 여자친구 윤주와 같이 있는데도 말이다.

"혼자 가서 뭐 하려고? 그 동네 참 좋아해." 일하러 강릉으로 떠나는 인성이 윤주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. 굳이 거기까지 가야 하나 싶지만, 그곳에서 더 집중이 잘된다고 하니 넘어간다. 잘 갔다 오라고 시원하게 보내주고 난 뒤 돌아오는 대답은 "내가 다시 전화할게." 이 남자 어쩐지 자꾸만 내 연락을 피하는 것만 같다. 당신의 남자가 인성처럼 업무, 해외 연수, 여행 등을 핑계로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고 선포한다면 스트라이크. 윤주처럼 쿨하게 방치했다간 내 남자가 옛 연인을 만나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다



3. ไม่คิดถึง...จุดจบที่ไม่ปกติ

여행을 떠난 인성에게 새벽에 뜬금없이 문자가 왔다. "보고 싶다." 쿨하고 자유로운 인성 답지 않은 말이었다. '이제까지 연락을 피하더니 갑자기 보고 싶다니!' 술 한잔해서 그러려니 넘겼지만, 이 남자 요새 안 하던 말을 자꾸 한다! 홀로 여행 가서 생각이 많아져서일까? 그의 행동이 점점 수상하다. [두 개의 연애] 속 인성처럼 무언가 요즘 나에게 무심한 이 남자가 뜬금없이 선물을 해주거나, 표현을 한다면 의심의 촉을 세우는 것을 그만둘 때. 도둑이 제 발 저린다는 말처럼 괜히 뭔가 찔려서 자신의 속마음을 감추고 들키지 않기 위해 당신에게 더 잘해줄 것이다.



4. การโกหก

정해진 일정이 있음에도 이랬다가 저랬다 갈팡질팡하는 행동을 반복하는 이 남자! 뭔가 숨기고, 지금 당황하고 있다는 증거이다. 서둘러 일을 끝내고 혼자 있을 인성에게 달려갔지만, 여전히 이 남자는 도통 보이질 않는다. 어디냐는 질문에 마중은커녕 이런저런 핑계만 대는 이 남자. 아는 사람과 만났다더니 이번엔 차가 고장 났단다. 알고 보니 이 모든 게 거짓말. 사정이 있겠거니 넘어갔지만 어렵게 만난 인성은 데이트 중에도 번번이 눈치를 본다. 내가 봐서는 안 되는 게 있는 것일까? 사랑하는 그가 인성처럼 거짓말하는 모습이 보인다면 그가 [두 개의 연애]를 하고 있을지 모른다.

จาก: http://m.movie.naver.com/m/magazine/detail.nhn?nid=3322  และ KimJaeWook Thailand Fanpage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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