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aily from Kim Jae Uc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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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웃나라 일본에서 누구도 믿고 싶지 않은 비극이 일어났습니다.
The tragedy, which nobody wants to believe happened in the neighboring country, Japan.
각종 언론 매체를 통해 계속 소식을 접하고 있으나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의 무력함을 느끼며 글을 올립니다.
I have heard the news through various media, but all I can do is to feel helpless.
누군가의 가족이자 친구였던 소중한 생명들을 너무 많이 잃었습니다.
We lost a lot of precious and valuable life, who were someone's family and friends.
일본이라는 나라에는 저의 가족과도 같은 친구들과 소중한 사람들이 살고 있어서 더욱 가슴이 아프고 걱정이 됩니다.
I feel very sad and really worried about my friends living in Japan. They are like a real family to me.
이번 사건으로 상처받은 모두가 하루빨리 아픔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.
I hope that all of them can overcome their pains as soonn as possible and step forward to the future.
진심으로 모두의 무사(無事)와 안녕을 빌겠습니다.
Sincerely, I will pray for everyone's safety and peace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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